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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파경' 한달 전 언급했던 송혜교…"결혼 후 마음 안정, 와이프가 응원"[종합]

작성일: 2019.06.27 17:40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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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왼쪽), 송중기.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 1년 8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두 사람이 이혼조정신청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난달 tvN '아스달연대기'에서 송중기가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중기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tvN '아스달연대기'를 선택했다. 송혜교와의 인연이 시작된 KBS '태양의 후예' 이후 3년 만의 드라마였기에, 자연스럽게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 당시 결혼 생활과 아내에 대한 질문이 터져 나왔다. 

결혼 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송중기는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그런 게 가장 달라진 점인 것 같다. 결혼한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와이프(송혜교)도 작가님들과 감독님의 팬이다. 3, 4년 만에 하는 드라마라 끝까지 집중해서 잘하라고 응원해줬다. 덕분에 잘 마쳤다"고 답하며 그간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7일 송중기는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송혜교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고 이듬해인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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