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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토트넘 훈련장 앞 손흥민 기다리기 '대실패' [종합S]

작성일: 2019.06.28 23:1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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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차차 만수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으라차차 만수로' 멤버들이 손흥민을 만나기위해 찾아갔다.

28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첼시 로버스의 감독과 손흥민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김수로를 비롯한 이사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단주 김수로를 비롯한 이사진 일명 '만수로'는 먼저 영국 축구 13부리그 첼시 로버스의 현 상황을 분석했다.

13부 리그인 첼시 로버스는 총 14개 구단 중 12위로 강등권에 있는 상황이었다. 첼시 로버스는 최종전 경기 하나만 남겨두고 있었다. 첼시 로버스가 13부에 잔류하기 위해선 최소 10위 안에 들어야 했기에 최종전에서는 반드시 크게 이겨야했다.

이 상황에 자신들을 소집한 것에 이사진들은 분개했다. 그러나 김수로는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오른 선수들을 언급하며 이사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그러나 첼시 로버스의 상황은 열악했다. 본업이 있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주 1회 훈련을 하고 있었다. 훈련도 구단 재정 상황 때문에 늘릴 수 없었다. 이시영은 "꿈을 이루고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일"이라며 책임감을 느꼈다.

박문성 위원은 "감동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줘라"며 "그러면 감독이 홀가분해지고 구단주를 믿을 것"이라고 조언했고 김수로는 그의 의견에 따르기로 결정. 바로 감독을 만나러 향했다.

홈구장을 구경한 만수로 팀은 페타 드라긴 감독과 면담했다. 드라긴 감독은 팀에 필요한 시설부터 축구 철학에 관해 말했다.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감독은 이후 "프로 축구 코치가 되는 것"이라는 꿈을 밝히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그 꿈을 이루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만수로는 첼시 로버스의 훈련을 지켜보며 연습용 조끼 등 팀원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시간의 훈련 시간만 주어진 선수들은 적은 훈련에 굉장히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만수로는 손흥민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손흥민과 약속없이 갔기에 토트넘 선수들의 훈련장 앞에서 무작정 기다렸다. 손흥민들의 팬들과 함께 이들은 '뻗치기' 신공을 펼쳤지만 두 시간의 기다림 끝에 손흥민이 다른 출구로 나갔음을 알게 되어 허망함에 빠졌다. 그러나 김수로는 "괜찮다. 우리가 이렇게 열정을 보였음을 알고 나중에 손흥민 선수가 우릴 만나 줄 것이다"라며 무한 긍정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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