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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얹히면 가능?” 발렌시아, 공격수 영입에 트레이드 고민

작성일: 2019.07.01 16:5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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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왼쪽)과 셀타 비고 공격수 막시 고메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발렌시아가 셀타 비고 공격수 막시 고메스 영입을 원한다. 고메스를 영입할 수 있다면 이강인을 얹힐 생각이다. 

2018-19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렸다. 유럽 굵직한 구단들이 선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우승을 한 발렌시아도 마찬가지다.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에서 야스퍼 실러센을 영입했고, 비야레알에서 데니스 체리셰프를 영입했다. 이번에는 셀타 비고 공격수 고메스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하지만 이적료가 관건이다.

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막시 고메스를 발렌시아만 노리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웨스트햄도 고메스에게 흥미를 느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고메스 영입에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513억원)를 지불할 생각이다.

발렌시아는 이미 셀타 비고에 고메스 영입을 문의했다.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22억원)를 제안했지만 셀타 비고는 차갑게 거절했다. 웨스트햄까지 영입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셀타 비고 구미를 당길 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현금과 선수 트레이드를 생각했다. 발렌시아는 현금 1300만 파운드(약 190억원)에 산티 미나와 발렌시아 유스 팀 유망주들을 얹힐 생각이다. 발렌시아가 꺼낸 카드는 이강인과 호르헤 미에라다. 현금과 선수 3명을 제안해 고메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강인 측이 발렌시아 제안을 수용할지 미지수다. 3명 트레이드로 셀타 비고에 둥지를 튼다는 점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반테가 이강인 임대에 가장 적극적이다. 출전 시간 보장을 원하는 만큼, 자신을 가장 원하는 팀에 가는 것이 합리적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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