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WC] 게릿 콜 공략, '테이블세터'면 충분했다
작성일: 2015.10.08 12:01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해적단 기둥투수를 무너뜨리는데 테이블세터로 출전한 덱스터 파울러(29)와 카일 슈와버(22, 이상 시카고 컵스)면 충분했다.
파울러와 슈와버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출전했다. 파울러는 1번 타자 중견수, 슈와버는 2번 타자 우익수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두 선수는 5안타(2홈런) 4타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의 전부를 책임졌다. 컵스는 선발투수 아리에타의 9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피츠버그에 4-0으로 승리했다.
1회부터 두 선수는 맹타를 휘둘렀다. 선두타자 파울러는 게릿 콜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리고 슈와버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도루로 2루를 훔쳤다. 득점권 기회가 찾아오자 평소 당겨치는 타격을 하던 좌타자 슈와버는 콜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날 컵스 선발 출전 명단에서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는 선수는 포수 미겔 몬테로와 파울러다. 파울러는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포스트시즌 경험을 했다. 당시 파울러는 4경기에 출전해 1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는 선수가 리드오프로 타선을 이끌었다면 경험 없는 카일 슈와버는 2번 타순에서 출루한 선배의 득점을 도왔다. 피츠버그 콜이 포심 패스트볼 위주의 투구를 이어갔다. 콜의 포심 패스트볼을 목표로 삼은 듯 두 선수는 콜의 포심을 공략해 점수를 만들었다. 와일드카드 승기를 가져오는 데 테이블세터들의 활약이면 충분했다.
[영상 편집] 콜 공략, '테이블세터'면 충분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카일 슈와버 ⓒ Gettyimages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