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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약혼남 찾아가 "제발 혼사 물러달라" 무릎꿇고 간청

작성일: 2019.07.24 21:1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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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이 신랑이 될 사람을 미리 찾아가 혼인을 물러달라 청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의 조선시대 여인 답지 않은 당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훈(서영주)과 파혼하기 위해 구해령은 혼인 전날 직접 그를 몰래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이날 구해령은 여성 사관을 뽑기 위한 별시가 치러진다는 것을 알았고, 혼례 전날 밤 이승훈을 찾아갔다. 구해령은 "큰 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 찾아왔습니다.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무릎 꿇었다.

이승훈은 "낭자. 대체 왜 이러십니까"라며 당황했고, 구해령은 "혼담을 물러주십시오. 저는 이 혼인을 할 수 없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선비님을 파혼당한 사내로 만들 순 없습니다"라며 청했다.

이승훈은 "혼인은 집안끼리의 약조입니다. 낭자나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를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만약 내 쪽에서 낭자를 거절하게 된다면 낭자는 파혼당한 여인으로 평생을 손가락질 당할 겁니다. 혼처를 구할 수 없을 겁니다"라고 염려했다. 그러나 구해령은 끝까지 청했고 결국 이승훈은 혼인 당일 혼인을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구해령은 당장 시험을 치러 달려나갔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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