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파워 스윙' 정석, 맞자마자 넘어간 공
작성일: 2015.10.13 17: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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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파워 스윙' 정석, 맞자마자 넘어간 공
뉴욕 메츠가 7-3으로 앞선 4회 2사 1, 2루 타석에 들어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LA 다저스 투수 알렉스 우드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공을 쪼개는 듯한 강력한 스윙에서 나온 홈런은 타구 출발 속도 시속 177km를 기록하며 5.4초 만에 131m를 날아갔다. 세스페데스는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13-7 승리로 이끌었다.

카일 슈와버가 2회 터뜨린 솔로포를 시작으로 스탈린 카스트로,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호르헤 솔러, 덱스터 파울러가 차례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번부터 6번 타자까지 모두 홈런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을 기록한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에 8-6으로 승리했다. 12년 만에 포스트시즌 홈 승리를 거두며 세인트루이스에 시리즈 스코어 2-1로 앞섰다.
◆ '좌완' 무너뜨리는 공포의 '우타 라인'
1회 텍사스 레인저스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시 도널드슨이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콜라벨로도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회에는 케빈 필라가 좌중월 솔로포로 홀랜드를 무너뜨렸다. 좌완 투수 홀랜드를 토론토 우타자 라인이 완벽하게 공략했다. 토론토는 텍사스에 8-4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 신인의 혹독한 'PS 신고식'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고 있는 '신예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뼈아픈 수비 실책으로 역전패 빌미를 제공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6-2로 앞선 8회 무사 만루 실점 위기에서 코레아는 투수 글러브를 맞고 자신에게 온 타구를 뒤로 빠트려 6-6 동점을 허용했다. 이 타구를 병살로 연결하지 못한 대가는 혹독했다. 이후 휴스턴은 추가로 실점하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6-9로 역전패했다. 이날 타석에서 홈런 2개 포함 4안타 4타점 활약했으나 결정적인 실책을 범한 코레아는 경기 후 "명백한 내 실수다.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하며 자신을 책망했다.

[사진]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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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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