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병수볼? 최용수는 물러설 생각이 없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구리, 박주성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전진이다. 특히 홈팬들 앞에서는 결코 물러설 생각이 없다.
FC서울은 9일 오후 2시 30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강원FC전 사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서울은 오는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5라운드에서 강원을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승점 45점으로 3위, 강원은 38점으로 4위다.
서울은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졌다. 강등 직전까지 갔던 서울은 구사일생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이후 최용수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울은 어느새 우승권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 됐다. 울산과 전북에 밀려 3위에 있지만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위치다.
그래서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상대는 4위 강원이다. 그야말로 6점짜리 경기가 펼쳐진다. 또 강원은 김병수 감독의 특색 있는 축구로 이번 시즌 대표적인 돌풍의 팀이다. 이번 시즌 울산, 전북도 이런 강원을 상대해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
최용수 감독은 이런 강원전을 경계하면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K리그에서 내용이 가장 뜨거운 강원과 경기를 한다. 우리도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맞대결을 하고 싶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 강원전은 결코 물러서지 않고 승점 3점을 따겠다“고 말했다.
병수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어떻게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모르겠다. 공격을 전개할 때 선수들의 동선과 움직임이 역동적이다. 상대 수비가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맨체스터 시티 같은 축구다.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최용수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는 물러설 생각이 없다. 결과를 떠나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 창의적인 축구를 해야 한다. 두 팀 모두 중심이 앞으로 갈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 결과보다 팬들을 위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수비적인 축구를 버리고 공격적인 축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그의 매력적인 축구로 서울은 K리그 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 최용수 감독의 ‘직진’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제는 강원전이다. 시기적, 결과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경기 최용수 감독은 수비적인 운영으로 현실과 타협할 수 있지만 이번에도 공격을 외쳤다. 공격 카드를 꺼내는 최용수 감독이 결과와 재미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구리, 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SPO 이슈] 이강인 ‘윙백’ 배치, 홍명보와 정반대 모레노 감독 “이렇게 잘 하는 선수를 다른 포지션에 배치하는 건 경솔하고 무모한 일…” 아틀레티코 7번, 대한민국 세컨톱 LEE 뜬다
2026-09-27
-
日 여론 “북한, 최악은 노동수용소행” 북한 심판 위협-인사 거부 매너 실종 비판, 日은 “이해 못해” 역공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中 “한국은 군 복무를 극도로 꺼리는 집단” 비하… 흥분한 중국 축구, 한국에 설욕 벼른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이제 진짜 '금빛 스매시' 시작! 韓 배드민턴 목표는 金3!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줄줄이 4강…이제 '색깔 바꾸기'
2026-09-28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