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손흥민, ‘전설’ 차범근까지 3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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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새로운 전설을 쓰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4일 저녁 11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8점이 돼 3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가볍게 제친 후 첫 골을 기록했고, 전반 23분에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손흥민은 나머지 2골에도 관여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유럽 통산 118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현재 한국인 유럽 최다골은 1979년 독일에 진출해 10년 동안 활약한 차범근이 보유하고 있는 121골이다. 이제 손흥민은 단 3골만 기록한다면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손흥민은 한 번 득점을 기록하면 몰아넣기에 능한 선수다. 당장 다음 주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손흥민이 차범근을 넘고 어떤 기록을 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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