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장 대 사장으로 말한다" '골목식당' 백종원, 주객전도된 튀김덮밥집에 호통[종합S]

작성일: 2019.10.03 00:42 송지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백종원이 튀김덮밥집에 또다시 실망했다.

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옛날돈가스집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백종원 대신 먼저 옛날돈가스집을 방문한 건 정인선이었다. 부부 사이 문제가 심각했던 돈가스집 부부를 위해 골목식당에서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던 것.

영상을 보게 된 옛날돈가스집 부부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으나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부부클리닉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상담 후 한결 편해진 사이가 되었다는 부부에 정인선은 "이렇게 편히 미소 짓는 모습 처음 본다"고 놀랐다.

부부는 골목식당을 하게 되어 사이의 문제를 알게 되었다며 고마워했고, 정인선이 떠나가고 난 후에도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흐뭇하게 했다. 또 주방에서 남편이 단독으로 일하던 때와 달리 서로 주방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순조롭게 장사했다.

솔루션을 위해 방문한 백종원은 업그레이 된 수제 돈가스와 소스를 시식했다. 새로 선보인 돈가스도 이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단순한 구성을 강조했다.

튀김덮밥집은 백종원과 솔직한 상담을 통해 튀김덮밥이 아닌 카레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레벨1'이라는 사장에게 백종원은 눈높이 교육을 펼쳤고, 노력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점심 장사에서는 또다시 백종원을 실망시켰다. 영업 전 수다를 떨며 노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것도 지키지 않고 음식을 내보냈다. 심지어 직원인 남자친구가 당일 장사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다.

백종원은 "걱정돼서 그런다"며 신메뉴에만 집중하고 기존 메뉴에 소홀하며 장사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사장에 쓴소리했다. 하지만 백종원이 떠나고 난 뒤에도 사장은 여전히 투정하며 문제도 남자친구가 해결하는 '주객전도' 상황을 이어갔다.

결국 백종원은 다시 튀김덮밥집으로 향했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사장님이죠?"라며 투정만 부리는 사장에게 호통쳤다. 이어 "사장 대 사장으로 얘기하는 거다"라며 진심으로 사장의 무게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