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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응수·박상민·카더가든·뱃사공, 허례허식 벗은 솔직한 입담[종합S]

작성일: 2019.10.03 01:01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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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는 '타짜' 곽철용 캐릭터로 인기를 역주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응수는 "나도 유튜브에서 곽철용 패러디 광고를 많이 봤다. 정말 잘 만들었다"며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언 드래곤'의 세상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딸 은서 양이 SNS를 통해 "아버지는 SNS를 하지 않는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후 놀라운 팔로워 수를 기록한 근황도 전했다.

카더가든은 김응수의 팬임을 밝히며 직접 성대모사를 했다. 김응수는 깜짝 놀라며 자신과 똑같은 목소리의 카더가든을 극찬했다. 그는 "1년 전부터 젊은 친구들이 사진을 요청했다"며 "하는 말이 '타짜'의 모든 대사를 외우고 있다고 하더라.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타짜 후속 작품이 나오면 출연하겠냐는 질문에 "안 한다. 곽철용은 죽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박상민은 "밀주 제조하게 생겼다더라. 억울하다"라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박상민은 "담배는 배우지도 않고 술은 체질에 안 맞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목 관리를 위해 커피마저도 줄여 마시고 있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상민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선글라스를 심지어 목욕탕에도 쓰고 간다고 전했다. 그는 "김서림을 방지하는 제품을 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최근 선글라스를 기부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캄보디아에 안 쓰는 안경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첫 번째로 요청이 와서 몇 시간을 고민한 뒤 메이커 있는 안경을 보냈다"고 말했다.

카더가든과 뱃사공은 절친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카더가든은 뱃사공과의 첫 만남에 대해 "힙합하는 사람들을 보면 옆에 같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인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뱃사공은 Mnet '쇼미더머니'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하는 게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서 출연을 거절했다"며 "'라스'는 팬심으로 좋아해서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집이 여유가 있나보다"고 하자, 그는 "아니다,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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