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국인이면 발롱도르 받았을 걸” 토트넘 팬, 30인 후보에 열광
작성일: 2019.10.22 11: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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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22일(한국시간) 2019년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이어 발롱도르 후보까지 포함됐다. 박지성, 설기현에 이어 한국인으로 3번째다.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이 발표되자, 토트넘은 “손흥민이 2019년 발롱도르 후보가 됐다. 위고 요리스도 마찬가지다. 정말 축하한다”라며 팬들에게 공유했다. 토트넘 핵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공격수 해리 케인은 제외됐다.
현지 팬 반응은 어땠을까. 어떤 반대 의견도 없었다.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자격이 충분하다”, “엄청나다”, “손흥민은 지난 2시즌 동안 최고의 선수”, “내친김에 발롱도르까지 가보자”라며 환호했다.
진지한 반응도 있었다. 한 팬은 “손흥민이 영국인이라면 발롱도르를 강하게 주장했을 것이다. 손흥민은 과소평가된 선수다. 해리 케인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손흥민이 공격을 했을 때 우리가 이겼다. 충분히 받을 만 하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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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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