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부재? 안 내보내면 돼…김광현의 완벽한 77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런데 캐나다가 공격을 시작할 때 그라운드에는 심판이 세 명 뿐이었다. 준비에 시간이 걸리자 일시적인 3심제로 경기가 속개됐다.
김광현에게는 2루심의 부재가 어떤 변수도 되지 않았다. 김광현은 2회를 탈삼진 3개로 끝냈다. 캐나다 4, 5, 6번 타자는 2회 김광현을 상대로 파울 하나도 치지 못하고 힘없이 물러났다.
김광현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캐나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77개였다.
6일 호주전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7구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은 김광현은 그보다 더 오래, 더 많이 마운드를 지킬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양현종은 쉬다 왔고, 김광현은 포스트시즌까지 던지다 나왔기 때문에 두 선수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전력투구로 캐나다 타자들을 상대했다. 1회 2사 후 에릭 우드의 안타성 타구를 좌익수 김현수가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 김광현을 도왔다. 그 다음 외야 타구는 3회 2사 후에야 나왔다. 달튼 폼페이의 뜬공을 중견수 이정후가 손쉽게 처리했다.
5회 선두타자 조던 레너턴에게 첫 안타를 내준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추가 진루 없이 트리스탄 폼페이와 르네 토소니, 더스틴 홀을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2-0으로 앞선 6회에는 탈삼진 하나를 추가하고 삼자범퇴 이닝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7회 차우찬이 등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
'대충격' 日 사회인 상대 4안타 무득점…얼마나 답답했으면 1414안타 레전드 "9타자 연속 초구 스트라이크인데"
2026-09-26
-
김도영 잘하는 거 누가 몰라, 이제 좀 보여주라!…한일전 굴욕패→1번 김도영 '무안타 2삼진' 침묵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