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이틀 연속 한일전 패배' 한국, 치욕의 프리미어12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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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곽혜미 기자]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17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일본과 결승전에서 한국은 3-5로 졌고 2연패를 노렸던 대표팀은 일본의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한국이 1회 김하성과 김현수의 연이은 홈런으로 기선제압을 했지만 믿었던 양현종이 스리런을 맞았고 이후 일본 불펜들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역전패, 초대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결승전을 의식해 한국은 전날 열린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 한일전에서 100% 전력으로 경기를 하지 않았고 백업 선수들을 체크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결승전 우승을 노렸던 한국이지만 이틀 연속 일본에게 패배, 욱일기가 펼쳐진 상황도 보여지며 통한의 프리미어12 준우승을 하게 됐다.
도쿄돔 안방에서 환호하는 일본의 우승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한국 선수들의 표정은 너무나도 어두웠다.

양의지, '역전의 9회는 없었다'



도쿄돔 안방에서 프리미어12 우승을 한 일본, 고개 숙인 양의지



대회 2연패에 실패한 한국

경기 내내 볼 수 없었던 욱일기는 일본의 우승이 확실시된 9회초부터 조금씩 보였고 이내 우승이 확정 지어진 순간 활짝 펴졌다

더그아웃에서 일본의 우승 순간 바라보는 대표팀

그라운드 바라보는 박병호, 김경문 감독의 믿음의 야구는 그렇게 실패로 돌아갔다

생각에 잠긴 조상우

고우석-이정후, 준우승 아쉬움을 삼키며

최정-김현수, 두 눈을 감은 채

박병호-김재환, 터지지 못한 중심 타선

은메달 시상식에 올라선 대표팀

김경문 감독, 아쉬움에

또다시 생각에 잠긴 박병호

양현종, 입술을 꾹 깨물고


은메달 목에 걸고 더그아웃 쪽으로 향하는 대표팀


은메달 목에서 빼는 박민우-박종훈-이용찬

후배들에게 미안한 박병호

이정후, '너무 아쉬워'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는 일본

일본의 우승 지켜보는 양현종

김광현, 어두운 표정


2연패 실패한 김경문호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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