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영애 "'친절한 금자씨'와 차별화 고민하지 않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영애는 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제작 26컴퍼니)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고 홀로 낯선 바닷가를 찾은 어머니 정연이 외롭게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이영애가 정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고, 유재명은 정연을 경계하는 경찰 홍경장 역을 맡았다.
실종아동의 어머니로 분해 전작 '친절한 금자씨' 이후 또 다른 모성을 표현한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와 모성애의 차이를 보여야겠다 생각하지 않았다. 장르의 차이 시나리오가 다르니까, 역할 안에서 그대로 집중해서 함께했던 것밖에 없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영애는 "모성애를 전부로 삼아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모성애뿐 아니라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거리가 많다"며 "다만 엄마가 되고 나니까 그 감정이 너무 아프고 슬퍼서 현장에서 슬픈 점이 있었다. 너무 앞서가지 않고 절제해야 하지 않을까 주안점을 둔 점은 있다"고 고백했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로서 영화 속 아동학대 소재에 대한 괴로움을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질문에는 "시나리오 결정하기 전에 고민됐던 부분 중 하나"라면서 "감독님과도 이야기했지만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잔인하고 힘들고 어렵지 않나. 그것을 알리는 과정도 필요하고 그럼으로서 사람들에게 다시 메시지를 주는 것도 이 영화의 보람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아동학대)는 큰 부분의 하나일 뿐이고, 이 영화에서 보여줄 것이 그것 말고도 많지 않은가 생각했다. 배우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생각해서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이옥섭과 혼인신고' 구교환 "책임의 크기는 똑같아...재미는 없어졌다"('요정재형')
2026-10-04
-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 확인...경찰 수사 의뢰
2026-10-04
-
5년만에 본업 복귀했는데…최강희 "스토커 3~4명, 공포 느껴"('전참시')[종합]
2026-10-04
-
개천절에 15만 봤다…'암살자(들)' 논란 속 200만 돌파
2026-10-04
-
‘암살자(들)’ 논란에 결국 영화계 나섰다…프로듀서조합 “비방·협박 멈춰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싫다는데 부부관계 강제로"…오은영도 경악한 아내 사연, '사상 초유의 결론'('결혼지옥')
2026-10-05
-
"자기도 쉬면서 나한테만?"…여친 구직 압박한 '쉬었음 청년' 남친에 서장훈 분노('연애전쟁')
2026-10-05
-
"저는 준비됐는데"…'정희와 결별' 28기 광수, '미우새'서 밝힌 재혼 의지 재조명
2026-10-05
-
'나솔' 28기 정희, 광수와 결별 발표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
2026-10-05
-
유해진 집앞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1위 복귀 "누적 223만"[박스S]
2026-10-05
-
[단독]KCM, ♥방예원과 눈물의 결혼식 '포착'…유재석 사회→직접 축가까지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