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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속사 관계자 "구하라, 즐겁고 건강해 보였는데…상황 조사 중"

작성일: 2019.11.24 21: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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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미드나잇 퀸' 앨범 이미지. 제공| 프로덕션 오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일본 소속사 측이 구하라의 비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 관계자는 24일 일본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현재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는 사망 직전까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13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미드나잇 퀸'을 발표했고 14일부터 19일까지 후쿠오카,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를 펼쳤다. 일본 소속사 역시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일본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면서도 "19일 제프 도쿄에서 공연을 펼쳤을 때는 매우 즐겁고 건강해보였다. 특별히 이상한 모습은 전혀 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구하라는 19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21일 일본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후 22일 한국으로 돌아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오후 6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하라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세요.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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