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현대 축구에 장기집권 감독 없어, 벵거가 마지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현대 축구에서 장기집권하는 감독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다.
29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이 뼈아팠고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부임한 에메리는 1년 반도 채우지 못하고 떠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감독 목숨이 파리 목숨으로 유명하지만 간혹 오랜 시간 한 팀을 맡은 감독들이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에메리 바로 전 아스널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다. 두 감독 모두 20년 넘게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무리뉴의 생각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더이상 이런 감독은 나오지 않는다.
무리뉴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본머스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제 퍼거슨, 벵거 같이 장기 집권 감독은 과거 일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기자회견은 직전 에메리 감독의 경질이 있었다.
무리뉴는 "아마 20년이 넘었나? 이제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리뉴는 "현대 생활, 새로운 기술, 소셜 미디어까지…이제 모든 것이 영향을 미친다"고 이유를 들었다. 감독이 단순히 축구와 선수단 관리 외 SNS까지 신경 써야 할 정도로 복잡해진 직업이기 때문에 퍼거슨, 벵거 같은 감독이 나오기 힘든 시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무리뉴는 "아마 벵거가 마지막일 것 같다"며 현대 축구에서 장기집권 감독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