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해 5150만 원 또 기부

작성일: 2019.12.24 14:23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 원을 기부한 션.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 원을 또 기부했다. 

24일 승일희망재단에 따르면 션은 최근 통영 철인3종경기 완주 기념으로 5150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지난 10월 자신의 SNS을 통해 통영 철인3종경기에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등 총 5만 1500m를 완주하고 1m 당 1천 원씩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션은 자신에게도 큰 도전이었던 통영 철인3종경기를 무사히 끝마치고 5150만 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며 약속을 지켰다.

션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전해온 철인3종경기와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통해 뛴 거리만큼 기부하는 런 도네이션에 앞장서며 건강한 기부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루게릭병 환우인 박승일 전 농구 코치를 만난 그는 루게릭요양벙원 건립을 꿈꾸게 됐고, 박승일과 함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직을 맡으며 지금까지 4억 원이 넘게 기부했다. 

지난 2014년에는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 이후 2018년부터 새롭게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하여 '퍼네이션'(펀+도네이션의 합성어)이란 기부 문화를 만들었다. 또 스포츠 및 강연 등을 통해서도 루게릭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며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을 위해 뜻을 모아 왔다.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성자는 "재단 설립 이전부터 션은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에게큰 힘이 돼 왔다. 루게릭요양병원의 존재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희망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그 마음에 늘 감사하다"며 "2020년에는 응원에 힘입어 병원 건립을 위한 착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션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며 매일 기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미라클365' 캠페인을 통해서도 올 해 1년간 기부런 및 기부 라이딩을 진행해 왔으며, 수많은 참여자들과 함께 총 1억 1840만 8508원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비로 모금했다. 특히 지난 6월 29일에는 1130명이 모여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캠페인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