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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컸네요, 열애설도 나고" 김희원·박보영 "시나리오 쓰는 분, 도 넘으면 고소"[종합]

작성일: 2020.01.03 21: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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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원(왼쪽)과 박보영의 열애설이 불거져 양측이 이를 공식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희원 박보영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희원과 박보영의 데이트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된 가운데 김희원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열애설이라니 황당하다.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관계자는 "김희원과 박보영은 친한 선후배다. 가끔 만나 식사를 하는 정도인데 억측"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보영 또한 직접 해명에 나섰다. 휴식기를 갖고 있는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이라니. 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희원 선배님과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 하며 친해졌고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이자 선후배 사이"라며 "둘이 밥도 자주 먹고 차도 마시는 것은 사실이다. 영덕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과 셋이 갔는데"라고 설명했다. 박보영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린다"며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처는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하겠다.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고 경고를 남겼다.

이날 김희원과 박보영이 서울, 양평, 영덕 등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 CCTV 영상 캡처가 공개되며 열애설이 제기돼 화제가 됐다.

1971년생인 김희원과 1990년생 박보영은 19살 차이지만 격 없는 친분을 나누는 사이로 널리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피끓는 청춘'(2014), '돌연변이'(2015) 등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11월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아 치료가 필요하다며 휴식기에 들어갔다. 10년간 함께해 온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결별하고 현재 소속사 없이 재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해 드라마 '눈이 부시게', '빅이슈', 영화 '미성년', '판소리 복서', '신의 한 수:귀수편'을 선보이며 다작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 영화 '담보', '입술은 안돼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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