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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뉴이스트, 뼈 있는 소감 "우리 음악 당당하게 들어도 돼"

작성일: 2020.01.05 18: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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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 참석한 뉴이스트. 사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골든디스크에 참석한 그룹 뉴이스트가 우회적으로 사재기 의혹을 저격했다. 

뉴이스트는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저희가 지금까지 해온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갓세븐과 함께 음반 부문 본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뉴이스트는 "뉴이스트로 첫 본상을 받아 영광이다. 이 결과를 만들어 준 러브(공식 팬클럽)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팬, 소속사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백호는 "너무 좋은 상을 받았다. 팬들 덕분에 오늘, 내일이 더 좋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 그 믿음이 변치 않도록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말했다. JR은 "팬 여러분, 저희가 지금까지 해온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JR이 뼈 있는 한마디를 던진 것은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내가 듣지도 사지도 않은 가수의 음원 구매 내역이 있었다"는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된 일반인 남성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뉴이스트W의 음원을 구매한 내역이 나와 이들이 사재기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 노출되는 과정 중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문제가 있는 것 같이 연관 지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본인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수년간 노력해온 아티스트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명예훼손과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고 사과와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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