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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열애설 불시착'…열애설로 출발해 결혼-결별설로 착륙?[종합]

작성일: 2020.01.07 12:5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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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왼쪽)과 손예진이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남다른 '케미'가 문제일까.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화제가 문제일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계속되는 열애설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결혼설과 결별설이 동시에 나와 눈길을 모은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주연 호흡을 맞추는 배우 현빈(38)과 손예진(38)은 6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두 가지 소문에 휘말렸다. 하나는 두 사람이 방송 중인 '사랑의 불시착' 이후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이미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것. 상반된 내용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소문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미 열애설에 휘말린 적 있는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이미 거듭해 부인했던 상태. 결혼설 결별설이 동시에 터져 나온 이번에도 양측은 "결혼설 결별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게 말도 안 된다" "웃어넘길 뿐"이라며 일축했다.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제공ltvN

두 사람 모두 현재 '사랑의 불시착' 촬영에 한창이다.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이정효 PD가 연출한 이번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 현빈은 손예진을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아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중이다.

▲ 손예진(왼쪽), 현빈. ⓒ곽혜미 기자

해당 작품에서 이들의 열연과 '케미'는 오해를 불러올 만큼 완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미 두 사람은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추고 이후 두 번이나 열애설을 겪은바. 지난해 1월 10일 현빈과 손예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국 LA 여행 목격담이 제기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LA에서 다정하게 여행 중이고,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손예진 소속사는 "(해당 목격담은) 사실무근"이라며 "손예진 씨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현재도 혼자 여행 중이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또한 "현빈 씨가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나가 있다. 업무상 해외에 있는 것이지 손예진 씨와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 손예진(왼쪽), 현빈. ⓒ곽혜미 기자

그러나 최초 열애설이 난 열흘 후인 지난 1월 21일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미국 동반 여행설에 힘이 실렸다. 해당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모자를 쓰고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함께 물건을 고르는 뒷모습이 눈길을 끌며, 카트를 밀고 있는 현빈의 정면도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마트가 국내가 아닌 해외인 것으로 추정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데이트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스포티비뉴스에 또한 "두 사람이 친분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 있다고 해서 만난 것 같다. 두 사람이 유명인이라 두 사람만 찍힌 것 같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 현빈과 손에진이 결혼설과 결별설에 휘말렸다. ⓒ곽혜미 기자

이들은 12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웃으며 열애설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현빈은 열애설 언급을 듣고 웃음을 터트린 뒤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저희가 지금 웃듯이 웃어넘겼던 일이다. 작품을 선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거나 불편한 적은 없었다"며 "오히려 같이 한번 했었고, 친분이 쌓여있던 상태였고,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던 상대 배우였기에 기회가 왔을 때 너무 흔쾌히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 역시 웃음과 함께 "저도 마찬가지다. 현빈 씨가 잘 말해주셨듯이 같이 작품 하면서 또 한 번 좋은 로맨틱 코미디든 멜로를 같이 하고 싶었다. 감독님은 고민하셨는지 모르겠다. 전혀 고민하지 않았고 좋은 대본에 같이 작품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을 캐스팅한 이정효PD 역시 "저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그럼 케미스트리는 너무 좋겠구나' 싶었다.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두 분도 열심히 잘 하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곽혜미 기자

현빈과 손예진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대형 스타 커플의 탄생은 아쉽게도 무산되는 분위기이지만, 두 사람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면서 이번에는 '결혼설'과 '결별설'까지 확산된 모양새다.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해 전개되는 '사랑의 불시착'처럼 이들의 '열애설' 도착지도 종잡을 수 없는 곳으로 착륙해버렸다. 이들의 열애설 관련 이야기는 모두 아쉽게도 '설'로 마치는 분위기지만, 대신 극비 러브스토리가 한창 진행 중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설렘을 계속해서 전해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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