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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막걸리 한잔'으로 진 등극…김호중, 악재에도 장민호 눌렀다[종합]

작성일: 2020.02.07 00:4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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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미스터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긴장감 넘치는 본선2차 데스매치가 종료됐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 매치가 이어져 김경민, 김호중, 강태관, 노지훈 등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먼저 김경민은 신성과 대결했다. 신성은 고음에서 음 이탈을 하는 등 치명적인 실수를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끌고 나갔다. 그러나 안정적인 창법의 스무살 김경민이 8:3으로 신성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4세 쥐띠 옥진옥과 황윤성도 맞붙었다. 박현빈은 황윤성의 무대에 대해 "아이돌 출신 중 최강"이라고 호평했다. 결국 황윤성이 옥진욱을 9:2로 누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강태관은 이도진과 대결했다. 김준수는 강태관과 이도진의 무대에 대해 아이돌과 국악인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모습을 높이 사며 칭찬했다. 투표 결과 강태관은 8:3으로 이도진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이날 노지훈은 김수찬과 대결을 펼쳤다. 노지훈은 김정수의 '당신'을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조영수는 노지훈의 무대에서는 편곡이, 김수찬의 무대에서는 과한 퍼포먼스가 아쉽다고 평했다. 결과는 7:4로 노지훈의 승이었다. 

안성훈은 이찬원과 대결했다. 정통 트로트의 추종자 답게 두 사람의 실력은 막상막하였다. 그러나 나훈아의 노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찬원이 10:1로 승리했다.

장민호는 김호중과 빅매치를 펼쳤다. 장민호는 김정호의 '님'을, 김호중은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불렀다. 거의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두사람의 무대에 조영수는 "두 분 다 1%도 빈틈없이 완벽하게, 정성스럽게 불러주셨다"고 칭찬했다. 특히 감기와 성대결절로 긴장된 와중에서도 김호중의 무대가 빛을 발했다. 장윤정은 "김호중 씨가 소리 콘트롤 하는 능력은 아무도 못 따라가는 거 같다"고 극찬. 결국 김호중이 장민호를 7:4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심사위원이 정한 떨어트리기 아까운 추가 합격자는 류지광, 김수찬, 남승민, 안성훈 등 4명이었다. 또 400명의 관객이 정한 1명의 추가 합격자는 장민호였다. 이 5명은 1:1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15명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의 진은 '막걸리 한잔'으로 모두를 감탄시킨 영탁이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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