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패닉 상태 조보아에 다정한 위로…'트라우마'로 엮인 인연[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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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에서는 강산혁(박해진)이 정영재(조보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날 영재는 산혁에게 사귀자고 제안했다. 영재의 제안 이유를 알고 있는 산혁은 상처를 준 사람들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재는 "밝아주니 뭐니 관심 없다"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산혁은 "예의가 없군, 자기자신한테. 자기한테 눈길도 안주는 사람한테 또 당할건가?"라며 "감히 나한테 못된 짓을 한 대가를 치루게 해주지. 나한테 한 말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줄거야. 사귈 준비하란 뜻이야"라 영재의 제안을 받아들여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영재는 '유령병원'이 된 미령병원을 살리기 위해 영재는 발로 뛰었다. 환자가 오지 않으니 직접 환자를 만나러 간다며 왕진에 나선 것. "안녕하세요, 언니들"이라 살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미령병원 진찰 받느니 약을 한 통 털어버린다"며 마음을 쉽게 열지 않았다.
결국 단 한 사람도 진찰하지 못하고 돌아온 영재는 비웃는 박진만(안상우) 때문에 열 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쪼꼬미"란 애칭을 부르며 등장한 산혁 탓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산혁은 닭살스럽게 애정행각을 하며 "사귀는 사이입니다. 한 집에 산다"고 폭탄발언했다.
물론 집에서는 또다시 투닥거리기 바빴다. 영재는 "쪼꼬미 습격 그만 좀 하시죠"라며 "마음에도 없이 사귀자고 하는 그런 못된 짓. 다신 안 해요"라 사과했다. 산혁은 사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산혁의 공간에서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며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더는 사귀는 행세를 하지 않겠다던 산혁이었으나 미령병원을 살리기 위해 119특수구조대에 방문한 영재와 마주쳤다. 라이벌인 최창(노광식)과 친근하게 구는 영재의 모습에 산혁은 또다시 애칭을 부르며 닭살 행각을 벌였다.
오보미(정연주)는 최정목(이도경)이 "미령마을의 악의 축"이라며 미령임업에 정확한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해 움직였다. 정목은 창을 이용해 상황을 무마하려 했던 게 실패했다는 걸 깨닫고 봐주지 않는 보미에게 화냈다.
보미는 우연히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영재와 마주치게 되었다. 영재 덕분에 할아버지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으나 보미와 영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은 천적이었다.
투닥거리며 돌아오던 중, 보미는 우연히 법을 어긴 차량을 발견했고 급히 뒤를 쫓았다. 보미를 피해 달리던 남자는 절벽에서 떨어졌고, 영재는 산악구조대에 신고했다.
구조대 덕분에 남자는 무사히 구출되었으나 갑자기 굴러 떨어진 돌에 산혁은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동료의 도움으로 다행히 피할 수 있었으나, 산혁을 살리는 대신 동료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다.
한편 영재는 수술 도중 과거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패닉에 빠졌다. 피범벅이 된 채 수술실을 빠져 나온 영재를 산혁은 감싸며 "당신이 사람을 살게 해"라 다독여주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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