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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군백기'도 무색…전역 후 첫 콘서트 성공 마무리

작성일: 2020.02.10 09:5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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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단독 콘서트 '샤인 앙코르' 현장.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성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샤인 앙코르'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성규가 군 전역 후 처음 여는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8년 단독 콘서트 '샤인'에 이어 1년 8개월 만에 열린 '샤인 앙코르' 콘서트는 3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군백기' 없는 김성규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날 김성규는 총 22곡의 무대를 혼자서 채우며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과시했다. 김성규 특유의 음색에 더욱 파워풀해진 라이브로 꾸며진 열정적인 무대는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샤인', '틸 선라이즈'로 공연을 시작한 김성규는 "1년 8개월 만에 다시 공연장에서 여러분을 만나뵙게 돼 반갑다"며 "오랜만에 공연을 하다보니 많이 긴장되지만 즐거운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성규는 '천사의 도시', '아이 니드 유', '센티멘탈', '거울', '쏘리' 등 다채로운 곡 구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그는 솔로 미발매곡 '클로저'를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 2월 인피니트가 김성규 없이 5인 체제로 발표한 '클락'의 솔로 버전 무대까지 공개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성규는 "오랜만의 공연이라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공연이 잘 끝나서 너무 행복하다. 다음 공연 때도 여러분의 칭찬을 받고 싶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사랑한다"라며 오랜 공백기에도 공연장을 꽉 채워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성규의 공연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고 있는 남우현과 이성종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에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세 사람은 팬들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성규를 응원하며 인피니트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성규는 국내에 이어 일본, 대만 등에서 솔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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