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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송대관 "무죄 선고후 첫무대 하루 앞두고 어머니 별세…참 기가 막히다"

작성일: 2020.03.10 21:18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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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대관이 어머니와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대관이 어머니를 회상했다.

송대관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방송을 돌려 봤다. 송대관의 어머니는 성공 후에도 쉬지 않고 재봉틀을 돌리며 아들을 위했고, "우리 어머니는 매주 티비를 시청하세요. 한 주도 안 빠지고"라고 애틋하기만 했던 애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부동산 사기로 한동안 송대관은 TV에 출연할 수 없었고, 힘들게 무죄를 판결 받은 후 다시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방송을 앞두고 잠들기 전, "오늘 밤만 자고 나면 우리 어머니가 아들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좋아하실까"라 기뻐했던 송대관이었으나 어머니는 송대관의 무대를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송대관은 "참 기가 막히죠. 하루만 아니 몇 시간만 있어도 내 얼굴 당신이 보고 싶었던 '가요무대'를 볼 수 있는데"라며 마음 아파 했다.

원통한 마음으로 어머니의 빈소를 찾은 송대관은 "그렇게 보고 싶은데 꿈에서도 안 보여줘요, 왜"라며 오열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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