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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투어 공연장, 코로나19 여파로 폐쇄…월드투어 어쩌나

작성일: 2020.03.13 15:10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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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탄소년단의 미국 월드투어 첫 공연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되면서, 공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스타디움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날 연방전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13일부터 추가 공지 전까지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이 곳에서 월드투어 '2020 맵 오브 더 솔 투어' 미국 첫 공연을 열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샌타클라라 보건당국은 경기장 대형 회의실 카페 극장 및 기타 실내 혹은 제한된 야외 공간에서 1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유동적이나 최소 3주 이상 이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4월 중순으로 예정된 방탄소년단의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이 가능할 것인지 우려를 사고 있다. 

월드투어 일정 변동과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콘서트 취소 외에는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북미에서는 최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로 4월에서 10월로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1일~12일, 18일~19일 예정됐던 '2020 맵 오브 더 솔 투어'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연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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