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김소은 "20대의 마지막이 담긴 영화…성훈과 로맨스 호흡 좋았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소은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제작 강철필름) 개봉을 앞둔 1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김소은은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카페 마스터 승재(성훈)을 짝사랑하는 씩씩한 직원 소정 역을 맡았다.
김소은은 극중 소정이 승재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외모 아닐까. 소정이도 사람인지라 그래서 반한 게 아닐까"라고 웃으며 "마스터가 능력이 뛰어나고 잘생겼고 동료를 잘 챙기는 데서 반하지 않았을까 그런 마음으로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외모를 안 보는 편인데 소정은 그랬을 것 같다는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판타지 로맨스를 통해 '방부제 미모'를 과시한 김소은은 "20대의 마지막에 찍은 영화라 더 풋풋하게 나올 수 있었다. 저는 30대 초반에 접어들었다"며 "어리게 봐주셔서 좋기는 하다. 이제는 '꽃남'의 이미지를 벗어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나이도 먹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다. 나의 마지막 20대를 제대로 남겨보자는 마음이었다. 감독님도 예쁘게 찍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거 믿고 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서른이 되는 순간 여유로워질거야 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이 이제 실감이 나요. 서른이 되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겨요. 좀 더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가 풍기는 역할도 하고 싶고, 격정 멜로도 하고 싶은 게 저의 바람입니다. 저만의 색깔을 가지고 싶어요. '김소은 나온다면 보고 싶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고요,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마흔 전에는 하리라고 믿습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듄3'vs'어벤져스: 둠스데이', 동시 개봉…아이맥스관 누가 더 가져갈까[이슈S]
2026-10-30
-
340만 '암살자(들)', 손익분기점 돌파 공식화…"응원과 사랑 감사"
2026-10-29
-
'듄: 파트 3' 12월 16일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둠스데이'와 맞대결
2026-10-29
-
최시원, '술도녀' 이선빈과 이후 재회…'수능, 출제의 비밀' 특별출연 활약
2026-10-29
-
"난 복 받은 감독"…'최종면접' 김재원→강유석, 5000대 1보다 핫한 '원픽'들의 앙상블[종합]
2026-10-28
-
'최종면접' 김재원 "조이현과 '케미' 100점 만점에 200점, 로맨스 제대로 찍고 싶어"
2026-10-28
추천 콘텐츠
-
이주빈, 50kg도 안되는 몸무게 공개..전현무x이준 '깜놀'('현무로드')
2026-10-31
-
'차예련 학폭' 추가 폭로 연발 "사실무근? 간 크네..일진 여왕벌이었다"
2026-10-31
-
'10년 만에 임신' 이희경, 돌연 임신중독 증상→긴급 제왕절개…"다행히 고비 넘겨" 울컥
2026-10-31
-
"내 위생 관심 끄라"던 기안84, 또 '위생 구설'…땅 떨어진 음식 먹자 '눈살'
2026-10-31
-
'무죄 반전' 성유리 남편 안성현, 11월 대법원 최종 선고 확정
2026-10-31
-
'32억 대출' 이해인, 결국 틱톡 진출 "이자 매달 1300만원..이대로 답 없어"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