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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고 한수 가르친 터치플레이…'3점슛의 정석' 보여준 우지원

작성일: 2020.03.24 16:37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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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을 얻어낸 후 자유투를 시도하는 우지원. 제공|H ENT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우지원이 3점 슛의 정석을 보여줬다.

우지원 신기성 김승현 박민수 하승진 이승준 이동준 등 한국프로농구(KBL) 레전드 중 우지원이 농구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버거&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맘스터치 새싹밟기 프로젝트'는 농구 레전드들이 농구 엘리트 꿈나무들을 만나 한 수 가르치는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전국체전 16강 진출팀 중 8개교를 선택받아 찾아가는 터치플레이의 이번 방문지는 대구 계성고로 선택됐다.

계성고에는 터치플레이의 장신 하승진(2m21)의 높이에 대적할 꿈나무(2m2) 박철현이 기다리고 있었다. 계성고는 박철현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시도했다. 반면 터치플레이는 박민수가 홀로 활약했다. 전방부터 압박하는 계성고 수비를 달고 드리블로 제치는 등 한 마디로 날아다녔다. 박민수는 골밑에서 계성고 수비 3명을 제치고 점수를 뽑아내는가 하면, 외곽에서 3점 슛을 뽑아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한 번의 패스로 공격 기회를 잡아 더블 클러치로 점수를 뽑아내는 묘기를 펼쳤다.

▲ 골 밑에서 치열하게 리바운드 경합을 벌이는 이승준(오른쪽). 제공|H ENT
박민수가 계성고를 휘젓자 우지원의 활약도 시작됐다. 1쿼터에서 단 2점만 올린 우지원은 그의 장기인 3점 슛 퍼레이드를 펼쳤다. 앞서 1쿼터에서 외곽 슛에 모두 실패했지만 우지원은 2쿼터 시작과 함께 3연속 3점 슛에 성공하며 레전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지원의 활약으로 터치플레이는 단숨에 계성고와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계성고는 압도적인 레전드들의 실력에 밀려 전반전을 30-45로 마쳤다. 이어 공개되는 계성고 2편에서는 반전이 예고된다. 계성고는 터치플레이를 따라잡는 3점 슛 퍼레이드로 추격의 고삐를 당길 예정이다. 계성고의 포기를 모르는 추격은 오는 24일 '터치플레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8개교로 선택된 참가팀에는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이 기부된다.

▲ 경기 후 계성고 선수들과 새싹밟기 팀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공|H ENT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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