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일부 취소 혹은 일정 조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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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부 취소되거나 일정 조정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맵 오브 더 솔 투어'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일부 국가 및 도시는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공연 예정 국가 및 도시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취소나 일정 조정 등의 조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정부, 지자체, 공연장의 권고와 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빅히트 측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맵 오브 더 솔 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께 새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모쪼록 양해 바라며, 추가 결정 내용은 신속히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월부터 '맵 오브 더 솔' 월드투어를 스타디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첫 공연인 4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공연이 지난달 취소됐으며, 이후 계획된 북미와 유럽 투어 역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 역시 최근 운영 중단에 돌입하면서 다음달 25일과 26일 예정된 공연 역시 개최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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