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빅버드 선수대기실 새단장… 구단 정체성 담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 삼성이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애칭 빅버드)의 선수대기실 리뉴얼 공사를 끝냈다.
수원은 9일 팀 정체성을 살리고 선수들에게 보다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수대기실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착공, 최근 시공을 완료했다.
새 선수대기실은 수원의 색상인 청색 톤의 도색과 조명으로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선수들의 커진 체형을 고려해 선수대기실 1인의 너비를 기존 450mm에서 800mm로 대폭 확장, 편의성을 높였다.
또,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해 선수대기실 내부에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만들어 수원 역대 레전드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선수대기실 내부에 영상 및 이미지 표출이 가능한 미디어월을 설치, 경기 분석이나 선수단 미팅 등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선수대기실 입구에 설치한 챔피언스월은 수원의 역사를 조명하고 팬들을 위한 포토 스팟으로 설계, 향후 진행 예정인 스타디움 투어 코스의 일환으로 활용된다.
새 선수대기실을 본 염기훈 주장은 "그동안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원정을 다니면서 구단의 정체성을 담으면서도 선수들의 편의성까지 배려했던 해외 경기장들의 선수대기실이 부러울 때가 솔직히 많았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도 조금 늦었지만, 드디어 멋진 라커룸을 얻어 정말 기쁘다. 코로나19 사태가 어서 종식되어 새로운 선수대기실에서 경기도 치르고 팬 여러분들이 투어도 다닐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中 “한국은 군 복무를 극도로 꺼리는 집단” 비하… 흥분한 중국 축구, 한국에 설욕 벼른다
2026-09-27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이민성호 금메달은 우리가 막는다' 아시안게임 4강서 한중전 성사...중국, 8강서 태국 3-0 완파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군대 다녀왔는데, 왜 열심히 뛰죠?" 황당 질문에 영리한 답변 화제...이영준, "태극마크 달고 뛰는데 대충 뛸 건 아냐"
2026-09-26
-
"모레노 선택 나이스" 이강인 휴식 소식에 아틀레티코 안도의 한숨..."시메오네에게 중요한 선수"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