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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 "월주는 역사상 본 적 없는 캐릭터, 나와 비슷하다"

작성일: 2020.05.14 12:2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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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갑포차.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 소개에 나섰다.

‘쌍갑포차’ 측은 20일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포차 3인방,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의 JTBC 유튜브 인터뷰 코너 ‘Jtalk’를 공개했다.

먼저 황정음은 포차 이모님 월주에 대해 “처음 본 캐릭터였다. 지금까지 역사상 본 적이 없었던 그런 느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되게 화끈한 면도 있고 강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인간애가 많은 캐릭터”라며 실제로 본인과 비슷한 면이 많아, “월주, 나 같아”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육성재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자신과 달리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순수함”을 포차 알바생 강배의 매력으로 꼽으며 “그 사람의 한을 풀어줄 때 더 많은 힘이 되는 캐릭터라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는 애정까지 더했다.

최원영은 “귀반장은 귀신 잡는 반장이란 의미다. 전 저승경찰청 엘리트 형사반장이기도 하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숨겨진 초능력이 월주 못지않고, 휴머니티 같은 것들이 발산되는 지점이 있다”고 밝혀, 월주의 수행비서'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쌍갑포차’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지만, CG 효과와 캐릭터의 변주는 드라마에만 있는 포인트다. 특히 이승, 저승, 그승을 넘나들어야 했던 황정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상상하는 액션이 주전공이 됐다고 했다.

황정음은 “처음에는 CG가 입혀지는 장면에서 몸동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씬이 쌓여가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캐릭터가 완성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웹툰에선 한 에피소드에 등장하지만, 드라마에선 주요 캐릭터로 확장된 강배에 대한 육성재의 고민도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육성재는 “대본과 현장에 충실하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부딪혔다”는 육성재는 실제로도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지낼 정도로, 몸이 닿으면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 특이 체질 때문에 사람을을 피해 다니는 강배 캐릭터에 충실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걸 강조하면서도, “판타지, 힐링, 액션이 들어가는 다채로운 드라마”라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이어 육성재는 “재미있는 복선들을 중점으로 봐달라”고 당부했고, 최원영은 “다양한 에피소드가 준비돼있다. 시작하신다면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드라마”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환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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