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복덩이 호잉은 어디 가고, 타석엔 짜증 가득한 호잉만이
작성일: 2020.05.30 01:41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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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SK가 선발 김태훈의 호투와 되살아난 SK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8-6으로 꺾고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
5연패 탈출에 힘썼던 한화는 9회초 2점 차까지 따라붙는 추격을 했지만 마지막 뒷심 부족으로 패배하며 6연패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터지지 않는 한화 타선, 호잉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호잉은 오늘 타석에서 짜증이 가득한 모습을 여러번 보였다.
3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서서 삼진을 당한 호잉은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에 불만을 표시하며 배트와 헬멧을 집어던졌다. 그리고는 어두운 표정으로 관중석을 바라봤다. 7회초 2사 1,3루 한화 이성열의 우중간 2루타 때 호잉은 무리한 홈 쇄도로 태그아웃 됐다. 그는 또다시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헬멧과 타격 장갑을 던지며 분풀이를 했다.
2018년 KBO리그에 첫 발을 디디며 한화의 중요한 해결사 역할을 해줬던 호잉.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던 '복덩이' 호잉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려워졌다.


3회초 2사 1,2루 상황 삼진을 당한 호잉.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에 불만을 표시하며 배트를 던졌다

이어 헬멧까지 던지는데


화를 참지 못하는 호잉, 짜증 가득한 얼굴

7회초 2사 1,3루 한화 이성열의 우중간 2루타 때 무리한 홈 쇄도로 태그아웃 당하고 있는 호잉

또다시 헬멧을 던진다

타격 장갑까지 던져버리는 호잉

타석에서 분풀이만 하는 호잉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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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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