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이끌고 ‘결백’ 밀고…침체된 韓영화계 회복 조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영화계가 연이은 신작 한국 영화들의 개봉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개봉 첫 주말 약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했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3만 844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8만 885명이다. 최근 영화관을 찾는 관객수가 평일 3만명 미만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에 돌아오면서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예능 퀸' 송지효의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다.

이어 오는 10일 개봉 대기중인 '결백'(감독 박상현, 제작 이디오플랜)은 드라마 시청률 요정으로 꼽히는 배우 신혜선이 첫 상업영화 주연으로 나선 작품이다. 개봉 전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드라마에서만큼이나 스크린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한 신혜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진 터라 관객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야구소녀'는 '이태원 클라쓰'로 주목받은 이주영이 주연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정진영의 연출 데뷔작으로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사라진 시간' 등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신작 한국 영화 개봉 첫 주자로 긴장감 속에 개봉한 '침입자'가 60%를 웃도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선전한 덕분에 후발 주자들 역시 한층 편한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신작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는 발길도 늘기 시작해 단계적인 극장가 정상화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백윤식·이병헌 이전에 하정우·안보현…프리퀄 '내부자들:악인의 탄생' 주연[공식]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추천 콘텐츠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