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로드 투 킹덤' 더보이즈, 최종 우승…화려한 퍼포먼스로 '킹덤' 진출

작성일: 2020.06.19 10:0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로드 투 킹덤'. 출처| 엠넷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컴백전쟁: 킹덤'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는 더보이즈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음 라운드인 '컴백전쟁: 킹덤'으로 직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앤오프, 펜타곤,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의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생방송 무대 전, 사전 경연 점수와 동영상 누적 조회수, 컴백 음원 점수를 합친 순위가 발표됐다. 1위는 더보이즈, 2위는 온앤오프였고, 펜타곤, 원어스, 베리베리 순이었다. 7주간 총 3번의 경연을 치른 이들은 생방송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첫 번째 무대는 원어스가 꾸몄다. 매 무대마다 영화 같은 서사를 보여줬지만 낮은 순위에 머물렀던 원어스는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2차 경연에서 강렬한 콘셉트로 순위 반등을 했던 경험을 살려 뱀파이어 콘셉트로 신곡 '컴백홈' 무대를 꾸몄다. 할 수 있는 모든걸 쏟아 부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원어스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두번째 무대는 베리베리였다.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살린 '뷰티풀 엑스' 무대에서 멤버들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교복을 변형한 귀여운 의상과 경쾌하고 상큼한 무대 연출, 칼군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베리베리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한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끝까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누적 순위 1위를 달린 더보이즈는 세 번째로 생방송 무대에 섰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체감한다는 더보이즈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읽으며 힘을 받았다. 지금까지 자신들만의 '킹덤' 세계관을 구축해 온 더보이즈는 신곡 '체크메이트' 무대에서 3차 경연부터 대면식 무대까지 모든 무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보이즈는 체스판을 연상시키는 소품과 상자 모양을 이용한 안무 등 모두를 놀라게 한 무대 연출을 보였다. 

네 번째 주자로 나선 펜타곤은 자신들의 기대에 못 미쳤던 3차 경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생방송에서는 자신들의 길을 쭉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신곡 '바스키아'는 유행하는 화풍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화가 바스키아에게 영감을 얻은 곡으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갖고 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감정을 토해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펜타곤은 강렬함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 무대는 차근차근 한 계단씩 올라오는 성장 서사로 '계단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온앤오프. 생방송 경연을 앞둔 멤버들은 판도라의 상자에 가장 소중한 물건과 각자의 소망,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적은 편지를 담아 각오를 다졌다. 온앤오프는 현실을 뛰어넘어 신세계로 간다는 의미를 담은 곡 '신세계'로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와 강렬한 가사처럼 신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든 경연을 마치고 '킹덤'에 진출하게 된 단 한 팀의 주인공은 더보이즈였다. 최종 우승 후보가 더보이즈, 온앤오프로 호명됐고, 이 중 더보이즈가 우승으로 '킹덤' 출연을 확정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스태프와 제작진,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함께한 일곱 팀 모두가 성장하고 멋있는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