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 '베테랑' KIA 김민우, 올해 최고의 순간 '5월 13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지난 5월 13일 광주 kt 위즈와 경기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김민우(36)가 프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날렸고 올 시즌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날린 날이었다.
KIA는 지난 5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김민우의 끝내기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9-8로 이겼다. 연장 10회초까지 5-8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10회말 브렛 필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김민우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올 시즌 최고의 날을 만든 김민우. 그는 이날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1회말 2사 1, 3루에서 첫 타서에 들어선 김민우는 상대 선발 엄상백을 공략해 2루수 왼쪽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성공했다. 팀이 3-4로 뒤진 6회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동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쏘아 올리며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김민우는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0(269타수 70안타) 6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베테랑으로서 팀이 어려운 경기를 펼칠 때마다 투지를 발휘해 패배 위기에서 건져 올렸다. 특히,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날린 지난 5월 13일 광주 kt전은 올 시즌 동안 한 경기 최다안타를 때린 날이었다.

[영상] 5월 13일 김민우의 끝내기 홈런 ⓒ SPOTV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