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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양준혁, '뭉찬'으로 예비신부 공개 "영·호남의 만남"[종합S]

작성일: 2020.06.29 10:0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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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2월 결혼하는 '양신' 양준혁(51)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한다.

양준혁 소속사 JH스포테인먼트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양준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준혁의 교제 소식은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먼저 알려진 터. 당시 열애 사실을 밝혔던 여자친구와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했다.

연하인 예비신부는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 시작해 양준혁과 친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인디밴드 보컬 등 음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했으며 현재도 음반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양준혁 측 한 측근은 "예비신부는 고향이 전라도다, 양준혁은 누구나 아는 대구 출신 경상도 남자인데, 두 사람이 만났다. 영·호남의 만남"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마침 양준혁은 28일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녹화에 맞춰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양준혁이 지난 28일 녹화에 여자친구를 데려와 소개했다"며 "'뭉쳐야 찬다' 멤버들 모두 기뻐하며 축하했다. 무엇보다 양준혁이 가장 기뻐했다. 결혼을 앞둔 기쁨이 묻어났다"고 귀띔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오는 7월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양준혁은 지난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을 당시 "지금 여자 있지?"라고 묻는 김수미에게 "거짓말은 못 하겠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수미는 "올 연말에 결혼하라"며 1호 하객을 자처했고, 양준혁은 "올해는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답한 바 있다.

연초에 밝혔던 양준혁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진 셈이다. 야구장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평소 바람처럼 양준혁은 12월 예정인 자선야구대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방법도 고민하는 중이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래 2010년 은퇴할 때까지 타자로 맹활약 하며 '야구의 신'이라 불린 프로야구의 레전드다. 현재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으로 후진을 양성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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