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보장" 김혜준X오나라 '십시일반', 9인9색 캐릭터 서스펜스가 온다[종합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2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연출 진창규, 극본 최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진창규 PD와 배우 김혜준 오나라 등 9명의 배우들이 한꺼번에 참석한 가운데 오랜만에 온라인을 벗어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가운데 스릴러와 미스터리, 코미디가 섞인 드라마로 여름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화가의 저택이란 한정된 공간 속 예측불허의 전개가 관전포인트인 '십시일반'은 9인9색의 캐릭터 플레이가 돋보이는 한 편의 연극같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4주간 방송되는 8부작 미니시리즈로도 눈길을 끈다.
MBC 극본공모 최종 심사에 올랐던 최경 작가의 4부작 드라마를 8부작으로 완성했다. 진창규 PD는 "저도 처음이었다. 지루함 없이 넘어가실 것이다. 장점이기도 하다"고 강조하면서 "처음부터 저택 안에서만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고 고심해 세트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오나라 "모두가 저택을 거의 나가지 않는다. 명절 때 가족이 모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다"고 귀띔했다.
오나라는 "모든 신마다 에피소드가 있었다. 저희도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촬영했다. 감독님이 알려주시지 않았다. 각자 누가 범인인지를 유추하고 추리하면서 촬영했다. 다들 뜬구름을 잡았다. 마지막 범인은 예상 외에서 나올 것 같다"고 궁금증을 더했다.

김혜준은 "철없는 엄마 대신 철이 일찍 들었고, 마냥 착하지만은 않은 여대생"이라고 설명하며 "감독님은 씩씩한 점이 빛나와 김혜준이 닮지 않았나 말씀해 주셨다"고 귀띔했다.
김혜준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한 공간에서 복합적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재미있었고 쫀쫀했다. 첫 방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미혼인데 엄마 역할을 하고 있다. 'SKY캐슬'에서는 중학생이었고 '99억의 여자'에선 유치원생이었고, 이번엔 장성한 딸이 있다"며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삼곤 하지만 많이 부담되는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주인공이라 부담이 있다기보다는, 이 작품이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한 만큼 사랑받아았으면 좋겠다"면서 "주인공이니까 주목받고싶다는 생각은 안했다. 뮤지컬 시절부터 단역이든 조연이든 식을 찍을 때마다 그 신만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찍었다. 다른 오나라의 모습이 보여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영은 "제안을 받아 기쁜 마음이었고 대본이 재미있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연극적으로 진행되는 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면서 "지금 앉아있는 것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다.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라 헤어짐이 아쉬웠다. 재미있으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남문철은 "불러주먼 감사한 시기기도 하다. 이번에는 책이 재미있었다. 의외로 우리나라 드라마같지 않고, 연극적이기도 하고 이걸 어떻게 찍지 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그걸 찍어내는 게 신기했다. 신기한 앵글과 재미있는 장면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윤희는 "지금껏 맡은 역과는 조금 달라 그것이 좋았다. 지금은 연극을 할 수 없지만 연극적 형식의 대본이 너무 좋았다. 찍을 때도 그렇게 찍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청률 10%가 넘으면 뭘 못하겠냐며 '머리를 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수현은 "저는 제발 시켜달라고 하는 입장이었다. 출연 계기가 따로 없다"며 "재미있게 찍었고 지금도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PD는 "한수현 선배는 영화에서 종종 뵀다. 시켜달라 했다 하시지만, 눈여겨 보고 있다가 잘 맞는 역할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부탁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9인9색의 대저택 캐릭터 플레이는 과연 어떨까. 개성만점 연기파와 기대가는 신예가 뭉친 '십시일반' 첫 방송은 22일 오후 9시30분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가왕쇼' 전유진· 박서진·홍지윤, 폭우 뚫고 티켓 900장 배부 미션...‘센터 야망꾼’들의 못말리는 열정
2026-08-11
-
하영 '친일 후손 논란'에 차기작 '승산'도 빨간불..."촬영 상당 진행, 상황 지켜보는 중"
2026-08-11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추천 콘텐츠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편집없이 당당히 유재석과 '틈만나면' 출연
2026-08-11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과거 CF라이벌 관계, 일은 일이다"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