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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 오어 낫투비"…원어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반전매력'[신곡읽기]

작성일: 2020.08.19 18:0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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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스의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가 19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원어스가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원어스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투비 오어 낫투비'는 원어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의 타이틀곡으로, 심장박동 같은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와 과감하게 변주되는 훅으로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특히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이 노랫말 내용으로, 곡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가장 후회되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 '마음 속에 너를 죽여야만 다시 살아', '투 비 오어 낫 투비' 등 반복되는 구간에서 원어스의 절절한 내적 갈등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노랫말에 맞춰 원어스도 강렬하면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도록 표현, 듣는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거칠지만 섬세한 가창과 가감 없이 직설적인 래핑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처하는 원어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삶을 향한 원어스의 뜨거운 생명력과 불꽃 같은 의지를 그려내, 탄탄한 전개에 맞춘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로 스토리 완성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어스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K팝 뮤직비디오계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어스만의 매력을 더욱 강조시켰다.

▲ 원어스의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가 19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캡처

멤버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생명에 대한 갈증을 섬세하게 표현한 감정 연기는 물론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 보이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도 곡 느낌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한다. 이미 '무대천재'로 불리는 원어스가 이번 '투비 오어 낫투비'로 어떤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원어스는 노랫말에 맞춰 선택에 대한 고뇌와 갈등을 한층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칼군무뿐만 아니라 표정과 손짓 하나하나도 감정을 전달하고 있어, 이번 신곡이야말로 성숙해진 원어스를 즐기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컴백홈' 연장선이라는 점도 흥미를 끄는 요소 중 하나로 전망된다.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 원어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인 '투비 오어 낫투비'는 원어스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곡으로, 원어스의 세계관을 짚어보는 것 또한 곡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 예상된다.

원어스의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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