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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PD "고아라 캐릭터, 대한민국 로코에 없었다"

작성일: 2020.10.07 15:2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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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도도솔솔라라솔' PD가 극중 고아라의 캐릭터를 두고 '대한민국 로코에 없던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PD는 7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김민경 PD는 '도도솔솔라라솔'의 차별점으로 "우리 구라라(고아라) 같은 캐릭터는 대한민국 로코에 없었던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은 노련하게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욱도 있다. 두 사람의 매력이 독보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PD는 “피아노가 소재고 정통 클래식을 다루고 있지만,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오지영 작가님의 말맛이 특별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김민경 PD는 '도도솔솔라라솔'이란 독특한 제목에 대해 "이 대본이 KBS 사무실이 시끌시끌 했다. '학교 종이 땡땡땡'이냐 '떴다떴다 비행기'냐 하고. '반짝반짝 작은별' 음계인데 정확하게 잘 모르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친숙하게 아는 노래지만 비밀스런 인물의 아이디이기도 하다. 아이디 도도솔솔라라솔이 메시지를 보내고, 메시지를 따라 보러가다가 큰 사고에 휘말리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사람이 잊을만 하면 비밀의 메시지를 보낸다. 잔잔하면서도 재미있는 궁금증을 이어가게 된다. 그런 역할을 하는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작가님이 이렇게 지은 이유를 찍으며 느끼게 된다. 화사하고 따뜻하고 인물 하나하나하 빛났으면 하는 느낌이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타이틀이었다"고 털어놨고, 이재욱도 "보다보니 친숙해지고, 지금은 동요가 아니라 드라마가 생각난다. 시청자들도 이 계이름에 호감을 느끼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PD와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가 함께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7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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