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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샴푸 뒷광고'이어 사과문 사진 재탕까지…'진정성 어디로?' [영상]

작성일: 2020.11.17 20:23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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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은지 기자] 고발전문 유튜버 사망여우가 이상민의 사과문 사진을 꼬집으며 또 한번의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17일 사망여우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민 님 법무법인에게 내용증명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으로 회신을 대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사망여우 말에 따르면 이상민 측은 내용증명을 통해 “사망여우가 자신에게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영상을 만든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모든 것이 오해이며 자신도 피해자라는 것이 이상민 측의 주장인데요. 

이러한 주장을 사망여우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사망여우는 이상민 사과문 속 사진을 지적했는데요. 이상민은 허위광고 논란이 일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이상민의살까말까깔까’에 사과문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 사망여우TV 유튜브 캡처
사망여우는 이상민이 유튜브 채널 ‘이상민의살까말까깔까’ 1화에 10초쯤 인사를 할 때 모습과 사과문과 함께 게재한 사진이 동일하다고 말했는데요. 두 사진은 의상, 배경, 헤어스타일 모두 같습니다. 
사망여우는 “시청자들에게 올리는 사과문을 위한 사진 하나 찍는 것조차 힘든 일이냐”며 “사진을 재탕하는 사과문을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이상민의 사과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사망여우'는 이상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간 써왔던 샴푸"라는 발언으로 '이상민 샴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슈화된 후 설립된 지 며칠 되지도 않은 A기업의 제품의 광고 모델이 되어 A기업의 샴푸를 마치 10년간 사용했던 샴푸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의혹 초반엔 사망여우 측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거센 의혹과 질타에 결국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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