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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용' 이원석 감독, 넷플릭스 '위기의 남자' 연출…"막장드라마 비틀기"

작성일: 2020.12.08 16:0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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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넷플릭스가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과 손잡고 오리지널 시리즈 '위기의 여자'를 제작한다.

8일 넷플릭스는 막장드라마의 통념을 비틀 재기발랄한 오리지널 시리즈 '위기의 여자'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기의 여자'는 자신이 창조한 막장 드라마의 세계에 빠져버린 막장계의 본좌, 흥행의 신 작가 김마리의 기상천외한 탈출 시도를 그리는 작품.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을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각본, '나의 PS 파트너' 각색을 맡은 김수아 작가가 맡는다.

"'위기의 여자'는 착하지만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한 여주인공, 나만 바라보는 애틋한 재벌 2세, 결정적일 때 밝혀지는 출생의 비밀, 밑도 끝도 없는 김치 싸대기 등 막장 드라마의 법칙을 충실하게 따르는 동시에 이 클리셰를 비틀며 그 이상의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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