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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생활밀착 돈 관리법' 담은 책 출간…"대기업 재무관리 11년 노하우"

작성일: 2020.12.09 14:3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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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관리법을 담은 민선의 저서. 제공|길벗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에 출연해 절약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던 민선(필명 에코마마)이 돈 관리법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최근 출간된 '나는 퇴사하고도 월 100만원 더 모은다'가 그것으로, 돈 버느라 바빠 정작 돈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생활밀착 셀프 돈 관리법'이 담겨 있다.

돈 버느라, 먹고 사느라 바빠, 경제신문 기사 한 자 들여다볼 시간조차 사치인 사람들도 있다. 야근에 특근까지 하고 집에 오면 잠들고 눈뜨자마자 출근하는 삶을 반복하다 보면, 비트코인으로, 주식으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됐다는 건너건너 지인의 소문은 딴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이 책의 저자인 민선 역시 그랬다. 대기업 다니는 워킹맘에게 가정 경제 관리란,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것, 보험료, 공과금, 세금, 교육비, 관리비, 카드값이 안 밀리고 잘 빠져나가는지 체크하는 것, 집안에 떨어진 생필품이 없는지 살피고 가격 비교하고 채워두는 것이었다. 외제차 안 타고 사치 안 하니 알뜰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날 아이 문제로 '갑자기' 퇴사를 하게 됐고, 소득이 반으로 줄고서야 절박함에 돈 관리를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새는 돈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11년간 대기업 경영관리실에서 재무 관리하던 노하우를 가정 재무 관리에 적용했다. 재무 관리를 5단계로 나누어 자신이 가진 자산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수익과 지출을 제대로 통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저자가 직접 만든 셀프 자산 관리툴, 원페이지 가계자산표, 지출분석표, 예산표, 가계부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QR 코드를 책 속에 삽입했다. 또한 자산 관리 툴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자의 동영상 강의도 담았다.

'나는 퇴사하고도 월 100만 원 더 모은다'는 저자 민선처럼,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서, 지금 현재 가진 돈이 얼마인지, 매달 나가고 있는 돈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그저 돈을 벌기만 하고 있는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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