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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또 '격분'…'MI7' 스태프 5명 결국 해고

작성일: 2020.12.17 18:3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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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톰 크루즈의 격분까지 불렀던 '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 5명이 결국 하차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스태프에게 욕설까지 하며 경고한 데 이은 것이다.

앞서 톰 크루즈(58)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스태프에게 격분, 욕설까지 하며 주의를 줘 논란이 됐다. 당시 욕설이 그대로 담긴 톰 크루즈의 음성 파일까지 공개됐다.

당시만 해도 촬영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문제의 음성 파일이 언론을 타고 만천하에 공개된 일은 톰 크루즈의 '또 다른 분노'를 불렀다는 후문.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 내부자의 언급을 빌려 이 일로 결국 스태프 5명이 현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간 긴장이 쌓여있었는데 결국 인내심이 바닥났다"며 "톰 크루즈는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촬영이 진행중이었다. 그는 자신만큼 다른 사람들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화가 났고, 결국은 그대로 했다"고 언급했다.

'미션 임파서블7'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톰 크루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몇 차례 촬영이 중단되는 우여곡절 속에 이탈리아, 노르웨이, 영국 등지에서 촬영을 계속해오고 있다. 그는 대형 크루즈를 자비로 대여해 스태프의 공간을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열의를 보여 왔으나 이탈리아 촬영 당시 12명의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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