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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개그맨 지망생 폭행˙폭언 방조는 사실무근…오히려 협박당해"[종합]

작성일: 2020.12.17 19:5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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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빈. 제공| 윤소그룹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폭언, 폭행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윤형빈이 운영하는 윤소그룹은 17일 "윤형빈이 개그맨 지망생을 향한 폭언, 폭행을 방관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임"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지망생 A씨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윤형빈이 운영하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폭언,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음향 업무를 하며 개그맨을 꿈꿨지만 윤형빈에게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그가 방조한 폭언, 집단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왜 자신은 음향, 잡일 등 허드렛일만 시키냐', '폭언,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지만 '네가 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네가 말을 잘 안 들어서 그렇다'라는 말만 들었다고도 했다. 

또한 A씨는 윤형빈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사람들의 편을 들며 괴롭힘을 부추겼다고 했다. 또 윤형빈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상황을 덮기 위한 사과만을 했고, 이제 그만 끝내라고 일을 쉬쉬하고 싶어했다며 이 일로 심각한 수면장애, 청각장애, 극심한 공황장애를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 

▲ 윤형빈. 출처| 윤형빈 인스타그램
반면 윤형빈은 A씨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A씨에게 여러 차례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윤형빈 측은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들로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을 수차례 협박했다.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은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고 했다. 

이어 "A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알고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며 금일 온라인에 사실무근인 폭로 글을 올렸다.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윤형빈에 대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윤형빈은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윤형빈 측은 "당사는 온라인 댓글을 포함해 모든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배포·유통·확산,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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