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전종환 아나, 'PD수첩' 투톱 진행자로…아내 문지애 이어 '특별한 인연'

작성일: 2021.01.04 10:02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21년 ‘PD수첩’ MC가 서정문PD와 전종환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MBC는 2017년 파업 후 한학수 PD가 진행자로 자리한 지 3년 만에 ‘PD수첩’의 MC가 교체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톱 MC를 앞세워 보다 친근하게 시청자에 게다가간다는 계획이다.

30대인 서정문 PD는 2018년 이후 ‘PD수첩’의 각종 굵직한 이슈를 다룬 촉망받는 프로듀서다. 사법농단, 명성교회,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부인 사망 사건, 서울성락교회 등 그간 성역으로 여겨졌던 이슈들을 탐사보도 했고, 특히 조선일보 일가인 코리아나호텔 사건 경우 다른 언론사에서 다루지 않았던 금단의 영역을 강단 있게 파헤친 바 있다.

전종환 아나운서는 2011년부터 7년 간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이후 다시 아나운서나 앵커로 전환한 경우는 손석희 현 JTBC 사장 외 처음. 현재 '생방송 오늘 아침' 진행을 맡고 잇는 그는 지금은 MBC를 퇴사한 문지애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기도 하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PD수첩’의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어, 부부가 모두 ‘PD수첩’의 진행자로 활동하게 되는 ‘전무후무한 인연’을 갖게 됐다.

2020년에 방송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탐사 시사 프로그램 ‘PD수첩’ 새 단장과 함께 보다 친근하게, 보다 참신하게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이슈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두 MC가 함께하는 ‘PD수첩’은 오는 12일 10시4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