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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이하늘, 박유선 잦은 외박에 "늘 새벽 귀가,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종합]

작성일: 2021.01.05 07:34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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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과 박유선이 진심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하늘, 박유선이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11년 연애와 1년 4개월간의 짧은 결혼생활을 합해 총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가족 없이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며 의지할 데가 이하늘 뿐이었던 박유선은 "'엄마'라는 말보다도 '오빠'라는 말을 더 많이 한 것 같다"며 "나는 이혼과 동시에 독립을 한 거야"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하늘은 "네가 못 살면 내 마음이 엄청 아플 것 같아"라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헤어진 이유를 돌이켜 보기도 했다.

박유선은 "연애 초반엔 뜨겁게 사랑한 대신에 치열하게 싸웠던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엔 너무 편해져서 무미건조했다"며 막상 결혼을 하니 허무했다고 고백했다.

이하늘은 "네가 결혼 후 사춘기 소녀 느낌이었다. 결혼 후 새벽 귀가가 잦았고, 한달에 10은 거의 집에 없었다"며 "처음에는 내가 많이 기다리고 네가 돌아오겠지 했었는데, 10년 만에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었다는 이하늘은 "내가 똑바로 서 있어야 하는데 흔들려서 너를 못챙겨줬다"고 했고, 박유선은 "뭐가 그렇게 힘들었을까. 제일 아쉽다"고 안타까워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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