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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예비역 특혜 의혹' 구리시장 아들, 알고보니 배우 안모씨 "특혜·청탁 無"[종합]

작성일: 2021.01.29 06:4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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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안승남 구리시장 공식 블로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안승남 구리시장의 아들인 배우 안모씨가 군복무 특혜 의혹에 휘말렸다.

27일 SBS '8뉴스'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둘째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에서 언급한 안 시장의 둘째 아들인 배우 안모씨는 2015년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나 2018년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안씨의 한 측근은 "2018년 이후 활동을 접었고, 군복무 중인 현재도 연기 활동에 대한 뜻이 없다"고 귀띔했다.

SB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한 안씨는 아버지 안승남 구리시장의 집무실 바로 아래층에서 근무 중이다.

SBS는 "상근예비역은 집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거주지 위치와 교통편을 고려해 복무지가 결정되는데, 안 이병 집 주변에는 시청보다 가까운 상근예비역 근무지가 3곳이나 더 있다. 한 주민센터는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안 이병이 시청에 배치될 시점에 인력 충원이 필요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예비군 지역대장이 현재 이병인 안씨이 퇴근을 시켜주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보도 이후 블로그를 통해 "제 아들이 구리시청에 있는 예비군 기동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특혜나 청탁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의혹을 반박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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