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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돌아오는 '매트릭스4', 타이틀은 '부활'일까

작성일: 2021.02.01 16:4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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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릭스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블록버스터 SF영화 '매트릭스'가 18년 만에 4편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새 시리즈의 부제가 '부활'(Resurrection)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트릭스4'(감독 라나 워쇼스키)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카드와 선물을 건넸는데,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이 내용을 공개하면서 '매트릭스4'의 부제로 추측되는 표현에 관심이 쏠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매트릭스 레저렉션(Matrix Resurrection)'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새 시리즈의 부제가 확정된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매트릭스' 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re'로 시작하는 부제를 붙여온 바 있다. 1편 '매트릭스'에 이어 2편은 '매트릭스 리로리드(The Matrix Reloaded)'였고, 3편은 '매트릭스 레볼루션(The Matrix Revolution)'이었다. 이에 따라 4편에서도 자연스럽게 're'로 시작하는 레저렉션이라는 표현이 맞아떨어지게 된 것이다.

'매트릭스'는 기계가 인류를 지배하는 미래에서 가상현실 매트릭스를 실제라고 믿고 살아가던 인물인 네오가 인류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99년에 3부작인 '매트릭스'의 첫 편이 나왔고, 2003년 나머지 두 편이 연이어 개봉했다.

이에 따라 '매트릭스4' 역시 3부작으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질 정도다. 18년 만에 돌아오는 '매트릭스4'는 전작과 달리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단독 연출한다. 시리즈의 주역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등이 고스란히 복귀하는 것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매트릭스4'는 당초 올해 5월 2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12월로 개봉을 늦춘 바 있다. 이에 따라 워너브라더스는 지난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매트릭스4', '고질라 대 킹콩' 등 영화 17편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플랫폼인 HBO맥스를 통해서도 함께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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