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철인왕후' 유영재 "이재원과 브로맨스, 신혜선♥김정현 못지않아"[인터뷰②]

작성일: 2021.02.16 08:00 심언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tvN '철인왕후'에 출연한 배우 유영재. 제공|제이월드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tvN '철인왕후'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유영재(27)가 이재원과 선보인 브로맨스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다. 신혜선-김정현의 로맨스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도 대단했다.

유영재는 15일 서울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홍별감(이재원)과 브로맨스는 소용(신혜선)-철종(김정현) 못지않게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철인왕후'는 철종과 소용의 로맨스를 주축으로, 철종과 세도 가문의 정치 싸움을 다뤘다. 이처럼 묵직한 서사를 큰 줄기로 하는 '철인왕후'는 조연들의 코믹 연기를 적재적소에 녹여내 재미까지 챙겼다.

특히 김환 역의 유영재는 홍별감 역의 이재원과 함께 '철인왕후'의 웃음을 담당했다. 이에 유영재와 이재원이 마주하는 신은 유독 많았다. 유영재는 상대 역과 다를 바 없었던 이재원에게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재원이 형이랑 대사를 주고받기도 하고, 형이 연기하는 걸 보면서 배운 게 많았어요. 영향이 컸죠. 대사를 전달하는 방법, 호흡을 주는 방법, 대사를 재미있게 치는 방법을 배웠어요. 형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유영재는 김환이 연모하던 홍연(채서은)과 이어지지 못했지만 아쉬움은 없다고 했다. 김환과 홍별감의 브로맨스가 큰 사랑을 받은 덕분이다.

"처음에는 홍별감과 브로맨스가 비중이 크진 않았어요. 그런데 감독님이 (이재원) 형과 저의 케미스트리를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작가님이 홍별감과 김환의 이야기를 보다 키워주셨죠."

유영재는 이재원과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영재는 "주로 분위기를 풀어나가는 신에서 만났는데, (이재원) 형이랑 티카타카가 잘 된 것 같다. 캐릭터간 케미도 좋았다"고 말했다.

유영재는 '철인왕후' 출연진의 전반적인 케미스트리가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혜선, 김정현, 설인아, 나인우, 이재원, 유민규, 차청화, 채서은 등이 포함된 단체메시지방의 존재를 언급했다.

"매일 웃고 떠들어요. 얘기가 끊이질 않아요. 다 같이 모이자고 하는데 모일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쉽죠. 마지막 회 시청률이 나왔을 때도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거니까 다들 행복해하고 감사해했어요."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4일 종영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