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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요아리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의미심장 소감

작성일: 2021.02.15 19: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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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리. 출처ㅣ요아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대응을 예고한 가수 요아리가 JTBC '싱어게인'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요아리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해준 나의 사람들. 그리고 '싱어게인' 다들 정말 사랑해요.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얻은 것에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요아리가 '싱어게인' 멤버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들이 여러 장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화기애애했던 연습 현장들에서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요아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에 의해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누리꾼은 "요아리는 일진 출신"이라고 폭로했고, 요아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어떻게 누군지 짐작도 안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저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하다. 나는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아리는 "중학교 1학년을 반년 정도 다녔던 것 같다.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다. 저는 법을 모르고 이미 가해자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대응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요아리는 해당 글 작성 이전 '싱어게인' 최종 결승전 생방송에 참가했다. 그는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으나 시청자 투표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6인의 결승전 진출자 중 6위를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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