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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같잖은 클럽하우스'→'연상=쓰레기' 오해에 "맥락 자르고 퍼져"

작성일: 2021.02.18 18: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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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딘.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딘딘이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딘딘은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서 클럽하우스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 연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딘딘은 "1주일 정도 시끄러웠던 것 같다. 클럽하우스 얘기도 그렇고 '연.사.친' 코너 얘기도 그렇고, 심야 라디오가 무슨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PD가 말하더라. 이것도 관심이라고 생각은 한다"고 했다. 

이어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얘기는 안 하는데 이게 맥락을 다 자르고 퍼졌다. 내가 태그돼 있는 게시물을 보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지를 않았는데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며 "화가 났던 건 우리 라디오를 들어주면서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툭 잘라서 툭 내버리면 그게 퍼지고 커뮤니티에 올라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클럽하우스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소통이 권력화가 되는 것 같고, 활성화가 되면 좋은 용도로 쓰일 것 같다고 했는데 '끼리끼리 같잖다'처럼 나갔더라"라고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고 했다. 

또 '연.사.친' 코너에서 나이 많은 상대를 만나지 말라고 한 연애 상담에 대해서도 "나이 많은 상대를 만나는 건 괜찮지만, 또래 안 좋은 친구보다 연상 안 좋은 사람한테 받는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했다. 사람이 좋을 수 있으니 거리를 유지하면서 만나보다가 이 사람이다 싶으면 연애를 해보라고 했고, '쓰레기'라는 말은 그냥 제 속마음이었다"고 해명했다. 

딘딘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해도 될까 고민이 될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제가 계속해서 제 말을 안 할 사람도 아니다. 어쨌든 저는 제 생각에 변함이 없다. 우리가 토론을 할 때도 준비를 하지 않나. 찾아보고 확신이 섰을 때 내 의견을 말하는 게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며 "그저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인데 왜 소신 발언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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